부처님의 탄생과 성도, 첫 설법과 열반에 이르기까지. 마우리아 왕조 아쇼카 왕의 산치 대탑부터 고대 날란다 대학, 석굴 사원에 이르는 위대한 인도 불교 유산을 만납니다.
석가모니 붓다께서 세상에 오신 탄생지 (현재 네팔 접경)
보리수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으신 최고의 성도지
다섯 비구에게 첫 진리를 설하신 초전법륜지
80세의 나이로 평온하게 열반에 드신 성지
인도 마디야프라데시주에 위치한 **산치(Sanchi)**는 기원전 3세기 마우리아 왕조의 아쇼카 왕이 건립한 현존하는 인도 가장 오래되고 완벽한 불탑 유적입니다.
동서남북 4개의 정교한 토라나(Torana, 조각 문)에는 붓다의 전생 이야기인 자타카(Jataka)와 부처님의 생애가 아름다운 조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바라나시 근교에 위치하며, 붓다께서 중도와 사성제의 법륜을 처음 굴리신 곳으로 거대한 다메크 스투파가 우뚝 서 있습니다.
붓다께서 두 개의 사라수 나무 아래에서 열반에 드신 성지로, 열반사원 내부에는 6.1m의 와불상이 모셔져 있습니다.
5세기 건립되어 1만 명의 스님과 학자들이 교학을 연구했던 세계 최초의 불교 종합 대학 유적지입니다.
마가다 국의 수도였던 곳으로, 붓다께서 독수리 봉우리(영축산)에 머무시며 반야심경과 법화경을 설파하셨습니다.
마하라슈트라 계곡 암벽을 깎아 만든 29개의 석굴 사원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불교 벽화와 조각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수닷타 장자가 건립한 기원정사(Jetavana)가 있던 곳으로, 붓다께서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안거하며 설법을 편 곳입니다.
인도 철도청에서 운영하는 불교 전용 열차를 이용하면 보드가야, 사르나트, 쿠시나가르, 날란다 등을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인도의 무더위와 몬순 우기를 피해 건기인 겨울철(10월~3월)에 방문하시는 것이 쾌적한 순례에 가장 이상적입니다.
산치 대탑과 사르나트 현지 박물관에는 아쇼카 왕의 사자상(인도 국장)을 비롯한 원본 유물이 보존되어 있으므로 필수 방문을 권장합니다.
성지의 탑 둘레를 돌 때는 항상 **시계 방향**으로 순례하며, 법당 및 성소 입장 시 신발을 벗는 예의를 갖춥니다.